사진=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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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경로’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의 북상하고 있다. 3일 새벽부터 전국이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나크리 경로는 2일 제주도를 지나 4일에는 군산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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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리는 점차 북서진하면서 2일 제주도 고산 남남서쪽 약 32km 부근 해상 경로를 지난다. 일요일인 3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예정이다.
제주도는 2일 오전, 남부 지방은 2일 낮부터 최대 고비를 맞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다.
태풍 나크리 경로를 통해 보면 강수량은 내일까지 제주도에 최고 3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 나크리 경로를 본 네티즌들은 “내 휴가 아까워” “태풍 나크리 경로, 서해안으로 가네” “경로 보니 일본 한 시름 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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