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 쿨 페스티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2014 섬머 쿨 페스티벌’이 열린다.
1일 컬투 콘서트를 비롯해 9일 박상민 콘서트, 16일 성시경 콘서트가 열린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요즘, 용평리조트는 서울에 비해 한낮에는 5도, 밤에는 7도 이상 기온이 낮아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를 이런 천혜의 조건에서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모든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한국캘러웨이 골프와 함께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 스윙 스피드에 맞춘 볼 피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11일부터 14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용평 GC 드라이브 레인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