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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기념관’
세계 최초 산악 그랜드스램을 달성한 산악인 고 박영석 대장을 기리기 위해 ‘박영석 기념관’이 건립된다.
이에 박영석 기념관 건립을 위한 협약식이 30일 서울 시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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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석 기념관은 마포구 노을공원 내(하늘공원로 108)에 연면적 2500m² 공간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100억 원이며 박영석기념관 건립추진위(공동대표 이인정 성기학)가 국민 성금과 국비, 마포구청의 지원 등으로 마련된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16년 말에 기념관을 준공할 예정이며, 이곳에는 박 대장을 비롯해 2011년 당시 함께 등정에 나섰다가 실종된 신동민(당시 37세) 강기석 대원(당시 33세)을 기리는 ‘추모의 벽’도 세워진다.
‘박영석 기념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영석 기념관, 좋은 일이네” , “박영석 기념관, 정말 안타까웠는데” , “박영석 기념관, 대단한 분이시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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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