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김슬기 “먹방 연기? 평소 식탐 많아… 광고 찍고싶어”

사진= tvN

‘잉여공주 김슬기’

배우 김슬기가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슬기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평소에도 식탐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슬기는 “아직 먹방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평소에도 굉장히 식탐이 많다”면서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부분에 있어서 캐릭터를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김슬기는 극중 청순한 외모 뒤에 독특한 성격을 자랑하는 ‘인기 먹방’ BJ 안혜영 역을 맡았다.

이어 김슬기는 “실제 유명한 먹방 BJ들을 보며 참고했다. 그들보다 더 인기 있는 BJ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PD님이 이번 캐릭터로 음식 CF를 찍게 해주겠다더라. 이번 작품을 통해 음식 CF를 찍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잉여공주 김슬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BJ 잘 어울릴 듯”, “잉여공주 김슬기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낸 작품.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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