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법정감염병 발생현황을 분석 정리한 ‘2013년도 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했다.
2013년을 기준 가장 높은 비율의 해외유입감염병은 뎅기열로 무려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균성이질(13%), 말라리아(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국 2~4주전에 해당 국가에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현지에 도착해서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날 것 보다는 익힌 음식을 섭취해야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뎅기열 많네”,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해외에서 대부분 걸려오는구나“,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손 잘 씻고 다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일보DB (모기 매개 감염병 주의)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