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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LG유플러스

입력 | 2014-07-29 03:00:00


LG유플러스는 2015년 7월 개관 예정인 지하 3층, 지상 7층의 아시아 최대 규모 인터넷데이터센터(IDC) ‘U+ P센터’(가칭)에 국내 상업용 IDC 중 처음으로 ‘지능형 수요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지능형 수요관리 시스템은 스마트 계량기, 에너지 관리 기술 등을 사용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수요 분산을 유도한다. 한국전력의 예비전력이 수급 경보 ‘준비’ 발령 수준인 450만 kW 미만으로 감소할 경우 자동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IDC 자가발전기로 자체 전력 수요를 충당해 전력 사용 절감을 돕고 단전 사고 위험을 줄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