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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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투병 중 사망한 유채영이 생전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유채영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고 유채영의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고 유채영에 대한 오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기 바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 달라”고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매체는 유채영의 측근의 말을 빌려 유채영이 음반 활동 당시 사기를 많이 당해 생활고를 겪었고, 이로 인해 제때 건강검진을 받지 못해 위암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한편 유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부부, 정종철, 유재석, 신봉선, 김신영, 가수 김종국 등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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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