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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진’ 유출, 전문가 “누군가 일부러 갖다 놓은 것 같다”

입력 | 2014-07-24 13:28:00

사진= 동아일보DB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시신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다.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유포된 사진 속 유병언 시신은 수풀 위에 반듯하게 누워있다. 시신은 가슴부분은 부풀어 있고 배 부분은 움푹 꺼져있다. 시신은 완전히 부패된 모습으로 형체만 남아있다.

경찰에 의하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유병언 시신 사진이 카카오톡·SNS 등을 통해 유포되자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체 사진을 접한 전문가들은 “양다리가 다 쭉 뻗어 있다”고 말하며 “일부러 시체를 옮기느라고 발을 잡아서 생긴 것 같다. 또는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좀 손을 댄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시체의 키가 유병언에 비해 큰 점, 시체가 심하게 부패될 정도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주변에 잔풀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 등을 이유로 시신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유병언의 사인은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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