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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 첫 등장, 애교 만점 4차원

입력 | 2014-07-22 16:10:00

신다은, MBC에브리원


신다은

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에 출연한 신다은이 뒤늦게 화제다.

17일 방송된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에서는 충남 아산시 양조장 삼형제 가족의 애교 만점 막내딸이 된 신다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다은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첫 출연이다. 정해진 대사를 가지고 카메라 앞에 서다가 (이 프로그램에서)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겁이 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걱정과 달리 신다은은 촬영 전날 밤에 셀프 카메라를 찍거나 조율이 안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4차원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신다은은 홀로 기차를 타게 되자 역 주변을 방황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간발의 차로 기차에 탑승한 신다은은 자신 옆의 빈 좌석을 보고 새 가족이 탈 것이라 굳게 믿으며 주변 승객들을 주시했다. 

심지어 검표하러 온 승무원에게 그는 “오빠” 라고 부르며 가족 찾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2’는 연예인이 일반 가정의 구성원이 되어 함께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신다은, MBC에브리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