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컴파스(대표 천영호) 후미아(hoomia) S1에 블랙 모델이 추가돼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전문 매체와 사용자들에게 깔끔한 디자인과 음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S1이 그동안의 추가 색상 요구를 반영해 이번에 블랙 버전을 내놓았다.
후미아 S1은 보급형 이어폰에서 보기 어려운 가볍고 단단한 고품질 알루미늄 메탈 하우징을 채용해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저음이 보강된 하이파이 사운드로 차가운 느낌의 금속 하우징과 따뜻한 느낌의 음색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아이티컴파스 마케팅 담당자는 “후미아 S1을 구매하시려는 유저들에게 좀더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블랙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화이트 버전과 같은 가격에 역시 나만의 문구를 넣는 '레이저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