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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뮤직파티 ‘썸머 나이트 옥타곤’ 개최
캐리비안 베이는 19일부터 8월16일까지 매일 밤 10시(금·토요일은 밤 11시)까지 ‘특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야간 개장의 매력은 역시 붐비는 낮에 비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워낙 인기가 높아 장시간 줄을 서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시그니처 어트랙션’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서핑라이드 등을 야간에는 상대적으로 덜 기다리고 이용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야간개장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2013년에 이어 올해도 클럽 ‘옥타곤’과 함께 하는 DJ 뮤직파티 ‘썸머 나이트 옥타곤(사진)’이 8월1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구준엽, 이하늘, 박명수 등 연예인 DJ들과 현재 옥타곤 클럽에서 활동 중인 DJ들이 나서 신나는 음악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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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