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영국 매체 미러는 대만의 한 요가 강사가 야구장을 ‘스트립쇼’장으로 만들었다며 12일 한 영상을 소개했다.
‘요가 여신’으로 알려진 요가 강사 얀은 지난 11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 야구팀 라미고 몽키스(Lamigo Monkeys)와 슝디 엘리펀츠(Brother Elephants)의 경기에 시구녀로 등장해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영상 속 얀은 검은색 미니 플레어 스커트에 표범 무늬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구를 하기에 앞서 요가 매트 위에서 다양한 요가 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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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는 이날 경기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공을 던진 얀이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요가 강사 얀의 섹시 시구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