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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레이싱팀이 다음달 2일부터 양일간 일본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 라운드를 직접 관전할 ‘글로벌 원정대’ 3기 두 명을 선발한다.
15일 CJ레이싱팀에 따르면 이번 원정대는 ‘레이싱 마스터’를 콘셉트로 레이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온라인 지원을 받는다. 포뮬러1(F1) 팬이나 모터스포츠에 애정이 있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포트폴리오와 추천서를 제출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특히 ‘글로벌 원정대 3기’ 선발 프로젝트는 단순히 왕복 항공권과 숙박, 경기 관람권 등의 혜택을 넘어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에서 레이스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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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