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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약수고가도로 철거,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약수고가도로 철거.
약수고가도로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서울 고가도로 중 17번째 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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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월말까지 총 사업비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15.4m, 길이 420m의 약수고가도로를 철거하고 도로정비 및 교통개선 후 9월 초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 0시부터 약수고가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이 모두 통제된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고가가 철거되면 도시 미관 저해 등의 문제가 해결돼 이 일대 지역 개발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약수고가도로 철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약수고가도로 철거, 좋은 정책이라 본다”, “약수고가도로 철거, 필요 없으면 철거해야지”, “약수고가도로 철거, 차 엄청 밀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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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