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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J핸드볼, 세계선수권 사상 첫 우승

입력 | 2014-07-15 03:00:00


‘핸드볼 소녀’들이 침체됐던 한국 핸드볼을 다시 일으켰다.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은 13일 크로아티아에서 벌어진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 결승에서 러시아에 34-27로 완승을 거두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64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이효진(20·경남개발공사)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