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적십자 단원 45명 미국행… 반기문 UN총장 등 만날 예정
대한적십자사의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RCY 단원들이 15∼22일 미국에서 세계 지도자를 만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가운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원들에게 강연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한적십자사 제공
이 프로젝트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에서 영어 등 학교 성적이 우수하면서 리더십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해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에 참가시키고 있다.
황규철 RCY 단원 인솔단장(대한적십자사 인천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단원들이 반 총장과 같은 훌륭한 세계 리더들의 생각과 비전을 들으면서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