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마고 로비가 미국 연예정보 월간지 ‘베니티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특별한 매력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마고 로비는 올해 1월 개봉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Wolf of Wall Street)’에 할리우드 유명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39)의 아내로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영화에서 마고 로비는 글래머러스하고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디캐프리오에 뒤지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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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치아 교정기를 끼고 안경을 썼었던 14살 때 내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을 거다”라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내가 예뻐 보이게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건 내가 붙임머리를 이용하고 메이크업을 잘 받고 나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고 로비는 새 공상과학(SF) 영화 ‘지 포 자카리아(Z for Zachariah)’의 여주인공으로 섭외돼 2015년 이 영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