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우종 아나운서 트위터
'축구의 나라'로 통하는 브라질 국민은 자국에서 독일에 재앙에 가까운 대패를 당한 후 폭력적인 행동으로 울분을 토했다. 외신에 따르면 상파울루 곳곳에서 버스 방화가 잇따랐다. 최소 버스 20대가 불에 탔다. 대형 전자제품 매장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약탈행위를 벌이던 주민 여러명이 당국에 붙잡히는 일도 있었다.
현지에서 월드컵 중계를 하고 있는 KBS조우종 아나운서가 어수선한 현지 상황을 트위터로 전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