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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지난 29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배우 설경구와 결혼 후 생긴 루머로 고통 받았음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그간 방송을 하지도 않았고 큰 사건을 맞고 살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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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는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에 대해 “(설경구와 결혼 후) 어느 순간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삶을 산 여자가 돼버렸다. 그런 사람으로 살면 안 되는 거잖아. 그런 사람은 나쁜 사람이잖아. 그런데 내가 그렇게 돼버렸더라.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런 걸 내가 담고 살아야겠다 싶었다”고 말한 뒤 끝내 눈물을 보였다.
또 그는 “아들에게 엄마가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란 것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에 방송 복귀를 결정하게 된 각오를 드러냈다.
송윤아 루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윤아 루머, 마음고생 했겠네”, “송윤아 루머, 뭐지?”, “송윤아 루머, 오랜만에 드라마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윤아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으로 6년 만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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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