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문신. 정성룡 트위터
‘2014 브라질 월드컵’ 골키퍼로 출전한 정성룡의 문신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성룡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서 봐요. 월드컵 기간 아니 언제나 응원해주신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더 진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다같이 퐈이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성룡은 최근 왼쪽 손목 부근에 숫자 1과 가족의 이름을 영문 이니셜로 문신을 새겼다. 정성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은 내 등번호다. 골키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의미한다. 가족의 이니셜을 넣은 건 자랑스런 가장이 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예선 H조 대한민국 대표팀은 1무 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성룡 문신을 본 누리꾼들은 “정성룡 문신, 그런 의미구나” “정성룡 문신, 잘 돌아오길” “정성룡 문신, 아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정성룡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