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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12주년… “아들아” 아픈 그리움

입력 | 2014-06-30 03:00:00


29일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2주년 기념식에서 고 윤영하 소령의 어머니 황덕희 씨가 전적비에 새겨진 아들의 얼굴 부조상을 만지고 있다.

한일 월드컵 기간이던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이 해군 참수리-357호를 기습 공격해 벌어진 제2연평해전에서 함장이던 윤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다쳤다.

평택=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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