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여행사
하와이 크루즈여행은 노르위전 크루즈라인(NCL)의 약 8만1000t급 프라이드 아메리카호를 이용한다. 크루즈선의 길이는 281m로 최대 승객 2146명, 승무원 1000여 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규모다.
프라이드 아메리카호는 NCL의 프리스타일 크루즈선 중 하나로서 정찬 식사 때 정장이나 턱시도를 갖춰야 하는 정통 크루즈선과는 달리 편안한 복장과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고 파티에 참여할 수 있어 파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 여행객에게 알맞다.
크루즈선 내에는 이탈리안, 멕시칸 스타일의 레스토랑,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테이크 하우스 등 각기 다른 테마의 레스토랑이 준비되어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여행의 핵심 중 하나는 골프. 라운딩 내내 아름다운 해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는 골프다이제스트에서 하와이 최고의 골프장으로 선정한 곳으로 새해 첫 번째 PGA투어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열리는 곳. 벤 크렌쇼와 빌 쿠어가 디자인했다. 기항지인 마우이 플랜테이션 골프코스에서 라운딩 대신 유명한 할레아칼라 분화구 관광이 가능하다.
서늘한 기후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농장이 있는 하와이 섬의 서쪽, 코나 지역에 위치한 마칼레이 골프코스는 해발 600∼900m 고원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여 공작새 꿩 야생칠면조 등을 만날 수도 있다. 또한 1994년부터 2006년까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PGA 그랜드슬램’ 대회가 개최된 포이푸 베이 골프코스에서도 라운딩할 수 있다.
일성여행사에서 ‘명품 하와이 크루즈 일주 7박 9일 골프&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대한항공 왕복항공권 및 유류할증료, 크루즈 7박 8일, 선내 식사, 호놀룰루 관광, 18홀 라운딩 3회, 기항지 투어 4회, 선상 팁 포함하며 매주 토요일 2인부터 출발 가능하다. 또한 11월 29일(토) 단 1회 출발하는 기획 상품에는 예약 고객 전원에게 오션뷰 업그레이드 및 전 일정 인솔자 동행 서비스가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660만 원부터. 일성여행사 서울본사 02-735-1144, 부산지사 051-467-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