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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항우연' 퇴사 결정… "260억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36) 박사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후 항우연)을 퇴사하기로 했다.
26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소연은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의 한계를 깨달았다. 어떤 계획이든 가족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라며 항우연 퇴사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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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내고, 휴직 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밟아 논란이 일기도 한 것.
이후 이소연은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 동안 의무 복무 기한을 보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 미국에 살고 있다.
이소연 박사가 퇴사할 경우 260억원의 혈세를 투자해 진행된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은 물거품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퇴사와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신분이 박탈되기 때문.
한편, 이소연 항우연 퇴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연 항우연 퇴사, 사실일까" "이소연 항우연 퇴사, 뭐지" "이소연 항우연 퇴사, 진실은" "이소연 항우연 퇴사, 해명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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