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프시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왼쪽 측면에서 가나 수비수 설리 문타리, 존 보예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강한 왼발 슈팅으로 가나의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 32초 만에 터진 뎀프시의 골은 이번 대회 최단시간 골이자 역대 월드컵에서 5번째로 빠른 시간에 성공한 골이다.
이어 체코슬로바키아의 바클라프 마세크가 1962년 멕시코를 상대로 기록한 16초가 2위, 독일의 에른스트 레흐너의 1934년 오스트리아전에서 기록한 25초가 3위다. 4번째는 1982년 잉글랜드-프랑스전에서 나온 잉글랜드의 브라이언 롭슨의 27초다.
월드컵 최단시간 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드컵 최단시간 골, 미국 뎀프시 잘하네”, “월드컵 최단시간 골, 미국 가나 압도”, “월드컵 최단시간 골, 뎀프시 활약 덕분에 승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월드컵 최단시간 골)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