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양궁월드컵 女개인전 첫 우승
장혜진(27·LH)이 15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월드컵 3차 대회 리커브 여자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청밍을 세트점수 6-2로 누르고 우승했다. 단체전에선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장혜진이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리커브 남자개인전 결승에선 구본찬(21·안동대)이 연장 접전 끝에 플로리안 칼룬트(독일)에게 세트점수 5-6으로 석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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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