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시청률, 성빈-중국인 소녀의 우정… 동시간대 1위

‘아빠 어디가’ 시청률 사진= MBC

‘아빠 어디가’ 시청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6일 발표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은 전국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 분보다 0.2%P 상승한 수치.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국외&국내 배낭여행’편이 그려졌다. 성동일의 딸 성빈과 중국인 소녀의 따뜻한 우정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아버지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샘해밍턴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해밍턴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고 털어놨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전국기준 시청률 9.7%를 기록했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는 전국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아빠 어디가’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시청률, 재밌어” “‘아빠 어디가’ 시청률, 애들이 너무 귀여워” “‘아빠 어디가’ 시청률, 1위 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