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포레, 호가 45억까지 올라
13일 부동산 홍보대행사 더피알에 따르면 김 씨가 살고 있는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의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 포레’(사진)에 4, 5월 중국인 3명이 찾아와 김 씨 집의 옆집을 살 수 있는지 알아봤다. 40대 중국인 여성 두 명과 중국 대기업 소유주의 대리인이었다.
하지만 김 씨 옆집 주인이 팔기를 거절하는 바람에 ‘별그대’의 주인공처럼 살아보려는 이들의 꿈은 실현되지 않았다. ‘별그대’에서 주인공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는 같은 아파트 같은 층의 바로 옆집에 살며 사랑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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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