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경근 씨 SNS
‘딸 영정과 함께’
6.4 지방선거 당일 세월호 유가족이 딸 영정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찍었다.
세월호희생자가족대책협의회 대변인 유경근 씨는 4일 6.4 지방선거 투표소 앞에서 딸 유예은 양의 영정 사진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6.4 지방선거 기표소 앞에서 영정을 들고 담담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정 속 예은 양은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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