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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iOS8 공개… 헬스키트와 홈키트 포함 ‘눈길’
애플이 새 모바일 운영체제 iOS8를 공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 서관에서 열린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 2014 개막 첫날 기조발표에서 모바일 운영체제(OS) iOS 8과 데스크톱용 OS X 8 ‘요세미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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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OS8은 알림센터, 메시지, 메일, 사진의 사용자환경(UI)이 크게 바뀌고 퀵타입이라는 키보드와 헬스키트 등 각종 편의기능도 늘어났다.
앱을 사용중일 때 다른 앱에서 메시지 알림이 오더라도 원래 사용중이던 앱에서 나갈 필요 없이 곧바로 응답이 가능하다.
iOS8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능은 건강 관련 앱인 ‘헬스키트’(Healthkit)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집안의 모든 가전제품들을 조정할 수 있는 ‘홈키트’(Homekit)다.
헬스키트는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수집해 분석해서 전달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상의 앱을 통해 혈압, 체중, 심장박동 등과 같은 건강 관련 자료를 수집해 자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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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8의 또 다른 기능인 `홈키트`는 집안 내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작동시킬 수 있는 기능이다.
애플 iOS8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iOS8, 아이폰6 궁금하다” “애플 iOS8,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애플 iOS8, 폰 바꿀 때 됐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