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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총 1억원의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200명의 이디야 메이트에게 2일 전달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사업은 본사의 상생경영 철학을 이디야 메이트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13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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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을 떠나 혈혈단신 상경한 스무살 메이트, 미래의 이디야 점주를 꿈꾸는 세 아이의 아버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메이트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문창기 대표는 “일선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디야 메이트야말로 이디야커피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모든 이디야 식구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