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1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친딸 고희경(캔디 고) 씨의 SNS 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고 후보는 “딸의 글에 대해 세세한 내용이 다르다거나 과장됐다고 말하기보다 부덕의 소치임을 인정하며 서울시민께 죄송하다”며 “저 또한 그동안 아픈 과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 후보는 “유학생활을 마치고 92년 귀국 후 자녀를 한국에서 키우기를 원하는 저와 미국 시민으로 키우고자 하는 전처 사이에 계속된 갈등이 있었다”며 “이번 사태로 인해 후보직을 사퇴하진 않겠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고승덕 후보의 기자회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승덕 기자회견 해명, 결국 진흙탕싸움?”, “고승덕 기자회견 해명, 진실은?”, “고승덕 기자회견 해명, 끝까지 모르겠네”, “고승덕 기자회견 해명, 고 후보 지지율에 영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키워드 고승덕 기자회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