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외수 씨가 '농약급식' 논란과 관련해 유해한 급식이 제공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작가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치 농약이 검출된 급식을 아이들에게 먹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께 묻고 싶다"며 "농약은 맹독성인데 과연 그거 먹은 아이들이 멀쩡하게 학교 다닐 수 있을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검출된 식품들은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말씀하실 때는 고막에 말뚝 박고 들으셨나요"라고 농약급식을 주장하는 측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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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