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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감독의 日 배드민턴, 첫 세계제패

입력 | 2014-05-27 03:00:00


박주봉 감독(50·사진)이 지휘하는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일본은 25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내린 제28회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2로 물리쳐 우승했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최근 대회 5연패를 차지한 중국을 제압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 감독은 “선수로서 이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는데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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