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양종합터미널 지하 1층에서 불이나 오후 3시 현재 5명이 숨지고 36명이 가스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는 개점을 준비 중이던 직원과 승객 등 수백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안전불감증?”,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초동대처 잘했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또 우왕좌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SNS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