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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JLPGA 최단기간 통산상금 5억엔 돌파

입력 | 2014-05-26 03:00:00


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주쿄TV 브리지스톤 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하며 투어 사상 최단기간에 통산 상금 5억 엔(약 50억4000만 원)을 돌파했다. 안선주는 25일 일본 아이치 현 주쿄골프장 이시노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우승 상금 1260만 엔을 받은 안선주는 JLPGA투어 데뷔 후 108개 대회 만에 통산 상금 5억1164만6810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