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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짐 스터게스, 칸에서 손잡고 등장… 데이트 목격담도 ‘화제’

입력 | 2014-05-20 09:45:00

배두나-짐 스터게스 설 연휴 데이트 목격담


‘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우 배두나와 영국 배우 짐 스터게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최근 개막식을 올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 주연의 영화 ‘도희야’가 ‘칸 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자 응원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수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지난 설 연휴에는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가 서울 종각 및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2012년 18대 대선 때도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를 대동한 채 투표소에 나타나 인증샷을 찍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패션지 바자에서 연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커플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두나와 열애설의 주인공’ 짐 스터게스는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로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21’, ‘크로싱 오버’, ‘하트리스’, ‘원데이’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냐?”, “잘 어울리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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