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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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신 타이거스의 오승환이 12경기 째 무실점 행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 돗토리현 요네코구장에서는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오승환은 1-1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 마운드에 올라 총 3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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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승환은 특히 일본 진출 후 최다 1⅓이닝을 던지며 시즌 평균 자책점을 1.80에서 1.65로 내리기까지 했다.
한편 한신 타이거스는 오승환이 내려온 직후인 12회 말 소요기 에이신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1-2로 패배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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