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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orea Top Brand]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한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

입력 | 2014-05-09 03:00:00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교통안전 선진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202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오천만 안심 프로젝트’는 모든 국민이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수단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도로안전 분야에서는 유엔의 도로교통안전 10개년 계획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 먼저, 우리나라 운수회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국제기준(ISO39001 등)에 맞도록 상향하고 택시 안심 이용을 위한 실시간 운행관리를 도입하는 한편 전세버스 등 취약업종에 대한 안전정보제공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정일영 이사장

철도안전 분야에서는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제도와 신규 철도노선의 개통 전 종합시험 운행결과 검토제도를 도입하고 철도인접공사 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항공안전 분야에서는 항공보안 자율신고제도 운영과 중·소 항공업체 안전관리 지원 강화, 이착륙장 실태점검, 기술자료 개발 및 보급, 종사자 교육 등의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정일영 이사장은 “교통 전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둘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