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은 4파전… 8일 동시 선출
여야 원내대표 선거가 8일 동시에 치러진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이완구 의원(3선)이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주호영 정책위의장 후보(3선)와 짝을 이룬 이 의원은 이변이 없는 한 8일 의원총회에서 추대 형식으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확실시된다. 원내대표가 지명하는 원내수석부대표로는 김재원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는 현 지도부의 임기가 종료되는 15일 이후 비상대책위원장을 겸하게 돼 6·4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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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