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트위터리안 @woodensukkar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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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 방면으로 운행하는 전동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시민들은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에 관련해 승객이 일부 부상을 당했지만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접역인 신당역 관계자는 동아닷컴 도깨비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열차 지연은 30분 이상 됐다”면서 “을지로 입구에서 성수 구간은 양방향 모두 전면 폐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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