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여. 사진제공|KLPGA
이선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선여는 30일 전북 군산의 군산골프장 부안·남원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김예진(19)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승리했다.
이선여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했고, 김예진은 보기로 준우승에 만족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