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6748억 원, 영업이익 2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급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UHPT, Ultra High Performance Tire)의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약 2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7.6%의 성장이 이뤄져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었다는 판단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