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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韓배우 첫 칸영화제 심사위원

입력 | 2014-04-29 03:00:00


‘칸의 여왕’ 전도연(41·사진)이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다음 달 14일 열리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이 됐다. 28일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경쟁부문 심사위원은 심사위원장을 맡은 뉴질랜드 여성 감독 제인 캠피언을 비롯해 모두 9명이며 이 중 5명이 여성이다. 전도연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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