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고소영(왼쪽부터). 동아닷컴DB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 별장에 무단 침입해 물건을 훔쳐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8일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범행에 사용된 승용차를 추적하다 27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이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3월4일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장동건 소유 별장에 침입해 카메라 3대와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1명을 현재 추적 중이며,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