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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언제 재개하나”… 비 내리는 팽목항

입력 | 2014-04-28 03:00:00


27일 오후 2시 비 내리는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한 실종자 가족이 비를 맞으며 사고가 발생한 해역을 향해 엎드린 채 가족이 빨리 돌아오길 기도하고 있다. 원래 여객선이 드나들다가 현재 폐쇄된 자리에서 이 남성은 약 10분 동안 이 자세로 바다를 향해 서럽게 통곡했다.

진도=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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