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114는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5주 연속 0.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송파(―0.04%), 구로(―0.03%), 금천(―0.03%), 용산구(―0.03%)의 하락폭이 컸다. 신도시는 분당(0.01%)만 가격이 소폭 올랐다. 매물은 있지만 매수세가 적은 파주운정(―0.06%), 산본(―0.05%), 일산(―0.01%)은 매매가가 떨어졌다. 수도권은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보합세가 유지됐다.
전세시장은 안정된 모습을 이어갔다. 이사 수요가 줄면서 서울은 0.03% 상승해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줄었고, 1기 신도시는 전세금이 0.0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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