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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현진 아나운서 기자 전직? “공식인사 발령 없었다”

입력 | 2014-04-24 10:38:00


사진제공=배현진 아나운서/MBC

MBC 측이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인사 발령이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24일 한 매체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내공모를 통해 취재기자로 선발돼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BC 측은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기자 전직 보도에 대해 "확인된 바 없다. 공식인사 발령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MBC노조가 파업 중이던 2012년 노조를 탈퇴하고 앵커직에 복귀한 바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5월 12일부터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을 예정이다.

한편,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MBC 5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배현진 아나운서/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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