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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3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자택을 포함한 청해진해운과 구원파로 불리는 종교단체 사무실, 다판다 등 계열사 1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히 인천지검 세월호 선사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건강 보조식품 방문판매회사 ‘다판다’ 본사 사무실 두 곳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다판다’는 유 전 회장 일가의 기업인 ㈜세모의 스쿠알렌, 비타민, 글루코사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주방용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유 전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가 이 회사의 최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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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원파? 처음듣는다”, “다판다 제품 본적있다”, “유병언 일가 기업 제대로 조사하길”, “다판다는 구원파 신도들이 먹여살리는 구조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다판다 웹페이지 (구원파, 다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