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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저소득층 예술영재 160명 발굴 지원

입력 | 2014-04-24 03:00:00


서울시는 예술적 소질과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가정형편 탓에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며 소득이 도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80%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음악 80명, 국악 20명, 미술 60명 등 총 160명. 미술은 다음 달 3일까지 서울교대 홈페이지(www.snue.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악 및 국악은 다음 달 12일까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musicnedu.konkuk.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02-456-7240, 서울교대 미술영재교육센터 02-3475-2166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