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스포츠동아DB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전북 현대의 베테랑 미드필더 김남일(37)이 전치 8주의 무릎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당했다.
전북은 23일 “김남일이 전날(22일) 멜버른 빅토리(호주)와의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6차전 홈경기에서 입은 부상 상태가 예상보다 심각했다.
왼 무릎 내측 인대가 부분 손상됐다”고 밝혔다. 진단 결과 치료와 재활까지 2개월 가량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은 다음달 6일(홈)과 13일(원정) 포항 스틸러스와의 대회 16강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남장현 기자